어제 막을 내린 WBC 로 인해 온 한국이 들썩 거렸습니다. 저도 9회말 동점의 순간을 지켜보았습니다. ^^
최선을 다한 결과 준우승에 그친 것이 아니라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것이죠! 최선을 다한 자에게 아쉬움은 사치입니다. 아쉬움없이 한국대표팀이 선물한 기쁨을 만끽하시지요~. ^^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야구와 그 수장 김인식감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하지요?
특히, '토털베이스볼'이라는 한국만의 야구스타일을 세계에 인식시킨 역사적인 기회라고 합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다는 것은 엄청난 브랜드가치를 가지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클 것입니다.

" 마이크로한 일본야구, 파워풀한 미국야구를 절묘하게 혼합한 한국야구의 색깔을 찾았다. 일본을 능가하는 체력과 파워, 미국이 배울 만하다는 기본기와 작전구사력 등을 과시, ‘토털 베이스볼’또는 ‘스마트볼’이라고 규정됐다" (- 헤럴드경제신문)


이러한 모든 성과 뒤에 김인식감독이 있습니다. 본인은 극구 스폿라이트를 사양하고 있음에도 그 빛을 피할길이 없는 듯 합니다. ^^  언론에서는 연일 <김인식표 토털베이스볼에 전 세계가 놀랐다>며 그의 리더십과 역량을 집중조명하고 있습니다.

기사들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사람들이 감탄해 마지 않는 그의 마력은 역시나 '그의 진정성'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칭리더십'이 있었습니다.


김인식감독의 리더십과 '코칭리더십'의 공통점
하나, 1:1 맞춤
김인식감독은 특정 야구스타일(외부의 답.모델)을 정해좋고 선수들에게 적용시킨 것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자질과 기량(내부의 답)을 발견.발휘하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었다고 합니다.  그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숏볼과 롱볼의 절묘한 조화를 자랑하는 토털베이스볼도도 탄생했겠지요? ^^ 이는 문제에 대한 모든 답은 개인의 내부에 있다는 코칭의 기본전제와 일맥합니다.

둘, 가능성에 집중
이번 WBC한국대표팀이 결성될 때 많은 악조건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대안을 찾는데 집중한 결과 선수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었고, 놀라운 집중력과 탁월한 전략들이 나왔습니다. 현재의 문제가 아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코칭과 똑같습니다.

셋, 깊은 안정감과 평정심
김인식감독의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은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게 하는 심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장하지 마라, 괜찮다, 힘내라.. 열마디 말보다, 평정심을 잃지 않는 감독의 모습(에너지) 그 자체로 말하는 것이죠. 코칭에서도 코치의 깊은 존재의 안정감이 열가지 강력한 질문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일반인들에게 쉽게 코칭을 소개할 때, 탁월한 코치의 사례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자주 언급되었는데요, 이제는 한국이 낳은 탁월한 코치로 '김인식 감독'을 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기업이나 정부, 지자체, 여러 단체들의 '여성친화정책'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해 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여성친화정책은 양성평등의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큰 목소리에 비해서 구체적으로 체감되는 것은 미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은 왠지 그 목소리에 힘이 실린듯 느껴집니다, 다시말하면 헛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실천이 함께 동반되고 있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크게 감지되는 변화는, 여성친화정책을 고려하는 주체들의 근본적인 의식과 태도의 변화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책은 '사회적 약자'로서 여성을 배려해야한다는 측면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의 핵심 영향력을 미치는 주체로서 여성을 고려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필요의 측면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위민넷( www.women-net.net )'에서 2월에 실시한 캠페인


아마도 이러한 실질적인 변화는, 서울시가 2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여행(女幸) 프로젝트'가 그 출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성들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지요.
*여행(女幸- women friendly city project) 여성친회화도시, 여성이 행복한서울만들기'프로젝트의 준말

최근 서울시는 서울시정 만족도 조사결과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하니, 전체적인 시정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노력의 결실로는 상당한 것이 아닐 수 없겠지요? ^^ 


기업에서 또한, '유능한 여성인재' '탁월한 여성리더' 의 확보가 기업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직장인을 위한 제반 시설이나 복지제도들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어느 때보다 무게있게 들려옵니다.

여성부와 여성친화정책확산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


물론, 과거에 생색내기용에 그쳤던 많은 사례들을 떠올리며, 저의 이런 기대와 긍정심리가 장미및 전망이라고 우려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더 거치게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대는 이미 진정으로 여성을 위한 정책을 실천하고 여성인재, 여성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많은 '여성의 힘'을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의 흐름이 거세질수록 여성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질 것이고, 또 그만큼 당당한 사회주체로서 주도적인 책임의식과 실질적인 준비가 요구될 것입니다. 

만약, 지금당장 나를 제한했던 모든 조건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면,당신은 세상에 마음껏 펼쳐보일 당신만의 무엇을 가지고 있나요? ^^*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시작일 것입니다.



< 관련기사보기 > 기업이 여성에게 올인하는 까닭, 여성인재 확보 = 경쟁력 강화라는 인식 확대 (여성신문)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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