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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라는 제목의 책과 영화가 있었지요?
그 영화를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제목만큼은 그때나 지금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책 [치유,아름다운 모험]을 보다가 위 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새들은 어떻게 자유롭게 나는 법을 배웠을까? 추락하고 또 추락하며 날개를 얻는다."
어린새들이 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옮겨놓았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연의 일부인 우리 인간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추락'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해석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실패나 좌절, 두려움 등의 의미와 감정들이 함축되어 있는..
정작 새들에게는 '추락'이라는 인간의 표현이 별로 공감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새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의 과정이고, 그 과정이 지나면
곧 힘찬 날개를 얻어 자유롭게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높은 곳에서도 두려움없이 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땅으로 떨어지는 일이 실패나, 어려움이나, 좌절 등으로 해석 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우리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어떤 것이든 절대적으로 '실패'라고 할 만한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상황을 경험하는 내가 그것을 실패로 받아들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한 생각때문에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려워하고 망설이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 달리 생각해 보자구요.
몇 번 땅에 떨어지는 일 쯤 어떻습니까?
곧 힘찬 날개를 얻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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