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0 여성재취업 캠프>가 열리고, 현장에서 특강과 코칭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그동안 부산의 각 지역 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모두 마치시고, 이제 구직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게 될 100여명의 여성분들과 함께 합니다. 

캠프에서 코칭워크숍은 총 4시간 30분. 전체 6시간 중 대부분을 코칭워크숍에 배정한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의 의도와 기대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 큽니다. 

참여하는 모든 여성분들이 일과 삶에서 당당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멋진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녀와서 후기 전하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1. '여성코칭센터연구소'로 명칭변경

 

올해 초 <여성코칭연구소> 에서 <여성코칭센터연구소>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예쁜 직인도 만들었습니다.

여성코칭의 영역에서 연구뿐 아니라 여성계의 다양한 교류는 물론 여성의 삶을 돕는 실질적인 활동들을 확장해서 펼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여성코칭센터와 여성코칭연구소의 기능을 합한 것이죠.

앞으로도 <여성코칭센터연구소>에 큰 관심 고정시켜 주시고, 다양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2. 여성코칭전문기관으로서 활동범위 확대

 

(스스로 말하기에 조금 손발이 오그라드는 감이 있지만, ^^)

여성코칭센터연구소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코칭전문기관' 입니다.

2008년 출발하여 올해로 3년차, 코칭을 여성의 삶에 맞춤 적용하는 것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 결과, 최근 여성코칭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1) <나살림> 코칭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삶에서 스스로 주체의식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2) <여성코칭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직접 코칭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여성들의 삶에 스스로 코칭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 <여성 재취업커리어코칭> 과정을 통해,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재취업여성들을 돕고 있습니다.

4) 그외에도 다양한 특강과 코칭강의, 워크숍, 1:1 코칭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다양화 뿐 아니라, 운신의 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분당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창원, 천안.. 등 지역까지 여성코칭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만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여성계 네트워크와 여성에 대한 배움

'한국여성재단'과의 인연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여성NGO, NPO 단체들과 직,간접적인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성들의 가장 리얼한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살아있는 이야기와 활동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여성연구소를 통해<돌봄과 공존의 여성학> 과정을 접하면서 여성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연구와 이론들을 배우고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성코칭' 영역에서 코칭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공부와 경험도 폭넓게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전을 통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

여성코칭센터연구소의 가장 든든한 자원이지요.^^*

 

 

4. 여성 라이프코치 양성

코치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 중 특별히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돕는 의도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편애나 차별이 아니라 순수한 저의 의도이니 혹 남성분들 오해없으시길^^)

스투코칭과정 3기는 여성코치님들로만 구성원이 되어 있어,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졌습니다. 모두 탁월하신 분들로, 향후 여성코칭센터연구소에서 그분들과 멋진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여성들이 코치가 되는 그날까지!!  뛰고 싶습니다.ㅎㅎ

 

 

5. 기타 .. 개인적인 이야기

>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2010년사이버멘토링>에 희망멘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콕 찍어 신청해 주신 분이 계시다고 하여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흔쾌히 화답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모델로서 '희망멘토'라는 자격이 사뭇 어색하기도 하지만, 기쁜 책임감을 가지고 기꺼이 함께 합니다.

 

> 여성가족재단 5월 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에 이끔이로 처음 참여해서, 릴레이 완주를 하였습니다. 정말 기쁘고 보람된 5월이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해마다 저의 5월은 '기부의 달'이 되었습니다.^^ 6월 30일 기부자 감사파티에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한 출판사로 부터 '여성'의 삶을 돕는 책 출간을 제안받고, 워밍업 중입니다. 지난해 한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던 터라 내외면으로 신중하게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특강 등으로 일정이 많은 6~7월이 지나면 본격적인 원고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기를 의도하며 명료한만큼 한발짝씩 나아가 봅니다. ^

 

 

후~, 갑자기 소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쓰다 보니, 중구난방이네요.ㅎㅎ

궁금해 하셨던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회원분들 소식도 궁금합니다. 전해주세요~! ㅎㅎ

 

그럼,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여성코칭센터연구소 대표.

강원화코치 드림.

 

 

 

 

Awakening 'Inner Power'
강원화 코치. (Flow Kang)
여성코칭센터.연구소 대표코치/통합코칭연구소 전임연구원
-[여성] 존재감회복/의식코칭/감정코칭/1인기업/잡커리어코칭/살림육아코칭/임산부코칭
-[청소년/대학생] '10대의 꿈'찾기/비전코칭/잠재력개발/자소서작성,취업코칭
-라이프코칭교육&코치훈련과정 
-여성코칭아카데미/여성'나살림'코칭워크숍'/ 여성'AIP'특강/ 틴스코칭클래스 
-인격적리더십/인격적관계와 대화의 기술/ 더 큰 나를 만나는 즐거운 코칭교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지난 2~3월 두달 동안 진행했던 충남 여성장애인 연대에서 <여성장애인 코칭교실>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과정 수료증을 보내고, 필요한 행정업무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벌써 아련한 그리움이 피어오르네요.^^

매주 화요일이면 저의 발걸음은 어김없이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2시간 강의를 위해 왕복 6시간을 길 위에서 보냈지만, 저에게는 더 없이 특별하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과정이 끝났지만, 참여하신 한분 한분의 얼굴이 생생히 기억날 만큼 어느 때보다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마지막 강의시간, 50이 넘으신 한 어머님이 유난히 화사해보이셨습니다. 화장도 하고, 연분홍 립스틱도 바르시고, 화려한 스카프도 곱게 두르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화사해진 것은 얼굴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세월, 장애인이라 못한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모든 것을 다른사람의 기준에 맞추며 살아왔다. 거울도 일부러 안 쳐다봤다. 그동안 나는 없었다. 마음도 꼭꼭 닫고 나도 내 마음을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이제는 문을 열고 나오려고 한다. 오늘 처음으로 화장하고, 스카프도 했다. 이건 내가 다시 세상으로 나오려는 용기의 표현이다."

모두들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지요. 감사한지요. 과정 초기에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셨던 분이라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분의 촉촉히게 빛나던 눈빛이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제 마음을 울리셨습니다.^^

"평생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당당하게 자신감이 생겼다"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억척스럽게 살아오면서 누가 뭐라 그러면 버럭버럭 화만 났다. 그런데, 그게 다 내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남편도, 다른 사람도 달라질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든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 내 꿈을 찾았다. 다시 소설을 쓸 것이다. "

매번 강의 시간마다 눈물과 웃음이 넘쳐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진행하면서 저 또한 새롭게 배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참여하신 40여명 중에는 다른 분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우신 중증장애를 가지신 분들도 많았고. 전혀 앞이 보이지 않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강의를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그 분들의 열정과 강인함을 배웠고, 곁에서 옆에서 수족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의 모습 속에서 함께 함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세상과 멀어진 기간동안 오히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얼마나 귀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아본 사람이기에 그 누군가를 돕고 싶은 순수한 의도가 넘쳐나시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면서, 장애인은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나눌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와 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스스로 당당히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신 그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학기때 꼭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와우~! 지난주에 지원했던 한국여성재단 기자단 선정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으흐흐~~~. 저 뽑혔어요!!! ^^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오늘 선정결과가 발표되는 날이고, 뽑힌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준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연락이 없길래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오전 강의와,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트북을 켜자마자 여성재단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답니다. 공지글을 클릭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보다, 내 이름이 없어도 서운해 말아야지~ 하는 다짐이 더 컸답니다.

그런데, 선정자 명단 처음에 저의 이름 '강원화'를 보고는, '와~!!!'하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정말이지 대학시험 합격여부를 확인하는 기분처럼. 떨렸습니다.ㅋㅋ
참으로 오랜만에 합격(?)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ㅎㅎㅎ

앞으로 열심히 즐겁게 하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한 때, 내 곁에 누군가가 없다는 것, 혼자 있는 다는 것을 몸서리 치게 두려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늘 친구들이 많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고(그렇다고 믿으면서), 언제나 수첩에 빽빽한 스케줄이 있어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한가한 주말이면 풍요속의 빈곤을 실감하며 덩그러니 비어버린 마음으로 무작정 집을 나서곤 했지요.

'외로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아니 그냥 있을 수도 없을 것 같은 느낌.
그것이 지난 시간 저의 삶을 조종(?)하던 실체였다는 것을, 몇년 전에야 진심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물론 코칭을 통해서 였지요^^)  외로움이란 놈은 '밑빠진 독'과 같아서 내가 어떻게 해도 그 것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기꺼이 외로움과 정면승부(?)하기로 한 '용기' 덕분에 저는 지금 '승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처럼 가끔씩 '외로움이 내 삶을 어떻게 몰고 갔었던가..' 회상하면서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흐뭇해 하곤 합니다. 신혼 초 남편과의 부부싸움에서 이리저리 말을 돌리다 결국'나는 외롭다고~!!!' 소리치고 뛰쳐나갔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지금은 홀로 있는 매 순간이 기쁘고 즐겁고 충만할 수 있다는 것을 점점 더 실감하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한 인간에게 얼마나 큰 성장과 깊이를 가능하게 하는지, 자신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회복하면서 한껏 자유롭습니다.^_^

1인기업으로서의 삶 역시  만약, 외로움을 넘어서지 않았다면 시대가 아무리 요청한다해도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러던 제가 이렇게 즐기고 있으니, 진짜 제 인생 180도 달라졌네요.ㅎㅎ 물론 제가 바라던 데로요.

"자기 능력에 대한 불신 때문에,
여자는 누군가를 자기곁에 붙잡아 두는데 모든 에너지를 써야한다고 믿는다"
-책 <나쁜여자가 성공한다> 중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것 만큼, 여성들의 일자리찾기가 큰 화두입니다. 1인창조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이때, 여성들 또한 적극적으로 내 삶에 1인기업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성들이 1인기업으로 독립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감정적인 이슈들이 큰 걸림돌이 되곤합니다. 유난히도 '혼자서~~'라는 이슈가 더 크게 다가오면서 가만히 있는 능력 탓도 하고요, 그러다 결국 '1인기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야' 하며 뜻을 접어버리거나, '1인기업이라고 뭐 달라? 그냥 하더데로 하면되지 머'하며 성급히 뛰어들어 무늬만 1인기업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1인기업으로서의 삶은 익숙하던 조직형인간으로서의 삶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첫번째는, 홀로 있는 시간을 마음껏 즐길 줄 아는 마음의 준비가 아닐까 합니다. 홀로 즐거울 때 함께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플로우 강원화
이전버튼 1 이전버튼